경기밀알선교단 2025년 두 번째 소식

경기밀알선교단
2025-07-10

어느새  햇살은 따갑고 습도가 높은 여름이 왔습니다.

경기밀알선교단은 매주 정기모임과 함께 여러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경기밀알선교단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아서 2025년 경기밀알선교단 두 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1. 사랑의 학교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사랑의 학교는 찬양과 성경나눔, 점심식사와 교제, 반별활동(화요아트반, 수어회화반, 힐링반, 슬기로운재정관리반)을 통해 매주 기쁨과 은혜가 풍성한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4월 15일(화)에는 부활절을 맞아 오전 찬양 후에 경기밀알단원들이 안양석수교회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계란과 야쿠르트를 드리며 부활의 기쁨을 전하였습니다. 움직이기 불편한 단원들은 그 자리에서 찬양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전했고, 이동과 언어가 수월한 단원들은 계란과 야쿠르트를 드리며 예수님의 부활 하심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을 아직 모르는 어르신들이 밀알식구들이 전한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고 믿고 따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537a13fbd82d1.jpg ↑↑↑성경나눔 및 반별활동 시간↑↑↑
9395629b8af81.jpg↑↑↑오전 찬양 및 오후 찬양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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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계란 전도↑↑↑


2. 밀알예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밀알예배는 팀별활동(성경나눔팀, 공동체성경읽기팀, 아트팀, 찬양율동팀, 장기오목팀, 하모니카팀)을 진행 한 후 함께 모여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고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후에는 항상 국민체조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밀알 예배에는 작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갑니다. 장애가 있든 없든 한 마음으로 섬기고 도우며 기쁨의 찬양이 가득하고 말씀과 은혜가 충만합니다. 그럼에도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올해 들어서 경기밀알 가족들이 사고나 질병으로 함께 하지 못하는 일이 많아졌다는 것 입니다. 매 주 한 마음으로 밀알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있지만 아픈 분들은 많아지고 있어 더욱 슬프고 속상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 장애를 가지고 힘겹게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밀알 가족들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하루하루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이 땅에서도 더이상 아픔 없이 평안 가운데 살아가도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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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예배 팀별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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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예배 모습↑↑↑

3. 경기밀알 바자회

2025년 5월 10일(토) 오삼능력교회에서 경기밀알 바자회를 진행 했습니다. 날씨를 위해 많이 기도했지만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게 되어 교회 앞 마당에서 판매하려고 했던 물품을 교회 1층 로비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비좁고 복잡한 부분도 있었지만 더 많은 분들이 물품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갈비탕, 김밥, 떡볶이, 순대, 김치전, 수제버거, 컵과일 등 식당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만드느라 분주했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서인지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비가 오는 중에도 바자회를 기억하고 찾아 주신 밀알 단원과 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매년 한 마음으로 음식준비와 물품 판매를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사랑의 마음이 함께 했기에 더 풍성한 경기밀알 바자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매 순간 함께 하시며 경기밀알 선교단을 이끄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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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밀알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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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밀알 바자회↑↑↑


4. 야외예배

5월 29일(목),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경기밀알선교단 야외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안양에서 가까운 곳이라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만 차량을 지원해 드리고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여 오거나 지하철을 타고 스스로 오도록 했고 지하철을 타고 오신 분들께는 코끼리열차를 타고 오실 수 있도록 지원해 드렸습니다. 입구부터 활짝 핀 꽃이 우리 밀알 식구들을 맞이 했고 푸른 나무그늘 아래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마음으로 찬양하고 예배한 후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팀별로 산책을 하였습니다. 예쁜 꽃 앞에서, 멋진 호수를 등지고 사진을 찍으며 팀원들과 함께 추억을 남겼습니다. 이어 진행된 공동체게임에서는 소리 오래 지르기, 과자 받아먹기, 상대방 발목에 묶인 풍선 터트리기 등의 게임을 하며 오랜만에 웃고 뛰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밀알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무엇보다 함께 하시며 은혜 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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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예배 게임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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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예배 팀별 산책↑↑↑


5. 선교지 이야기
[서한나 선교사(고아 장애인 양육사역)님이 전해 온 소식입니다.]
여기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희귀한 날씨 때문에 하루 동안에 겨울과 여름을 동시에 살고 있습니다. 낮에는 더워서 에어컨을 켜고 밤에는 추워서 전기장판을 켜고 잠을 잡니다.

카이펑은 오로지 은혜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 곳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대학에 입학해서 졸업하는 것이 얼마나 큰일인지 카이펑이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학교 관계자와 교수님들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도와서 순조롭게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능력이고 돌보심이며 인도하심입니다. 대학을 졸업 후, 카이펑은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에게 영어 노래를 가르치고 집에서는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들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인데 가르칠 때 조급해하지도 흥분하지도 않고 차분하게 설명하는 모습을 본 학부모들이 서로 감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행동이 너무 느려서 제 속을 답답하게 할 때가 많지만 카이펑의 그런 행동이 이제는 가장 큰 장점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20분도 앉아 있지 못하는 남자아이가 30~40분 꼼짝하지 않고 피아노 수업을 듣는 것을 보고 학부모가 자신의 SNS에 올려서 광고를 해줄 정도입니다. 카이펑은 어린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데 특화된 교사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카이펑이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로 사람을 만나고 섬기는 일에 얼마나 크게 쓰일지 더욱 기대됩니다.

 

▶선교지 기도제목◀
<드어팡>

-졸업반이기 때문에 논문을 쓰는데 성령 충만으로 쓸 수 있도록

-한국에서 많은 것을 경험해서 그 모든 것들이 앞으로의 사역에 유용하게 쓰이도록

<카이펑>

-카이펑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주님을 나타내도록

<시아샹>

-건강이 회복되고 얼굴 홍반이 깨끗이 사라지도록

-학교에 장애인기숙사를 만들어 달라고 신청서를 내고 기다리는 중인데 장애인기숙사가 설치되도록

-주님을 의지하여 새로운 길을 열고 개척하는 자녀가 되도록

<선교사>

-비자가 6개월로 줄었는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척추협착증으로 인한 통증이 줄어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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